저는 독후감이나 서평을 인터넷에 잘 안 썼어요. 핸드폰으로 넷플릭스, 유튜브, 유머 커뮤니티, 나무위키 등 보면 시간이 금방 가잖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16,000원짜리 책 독후감을 시간 들여서 찾아볼 거라 생각하지 않았어요. 근데 제가 쓴 글을 읽으러 오시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생각을 고쳤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춤법이 틀려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댓글도 써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작가님도 자신이 쓴 책에 어떤 리뷰가 달릴지 궁금하시지 않을까요? 그래서 씁니다. 서평 속에 비문이나 오타가 있으면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소감으로 작성합니다. 소감이면 주관이 많이 들어가도 어느 선까진 넘어가주시잖아요? 어느 정도 넘어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