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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는 한 번만 받겠습니다> 위로가 되는 에세이

샌님김선생 2024. 2. 18. 23:42

사진 출처 : 달 출판사

 

현대 사회를 '도파민 사회'라고 할 수 있다. 도파민이 넘쳐난다. 스마트폰은 말할 것도 없다. 짧은 시간에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기 때문에 그로 인해 감정이 폭포처럼 쏟아진다. 이는 감정 과잉의 시대다. 도파민은 끊임없이 나오고 우리는 손가락 하나로 터치만 하면 인간의 모든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

 

그것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 경제, 정치가 너무 빨리 반응해서 다가온다. 내가 한 행동이 다음 주 뉴스 1면에 실릴 수 있고,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전쟁이 바로 내일 밀가루 가격을 올리는 시대다. 전 세계가 빠르게 연결되어 있다 보니, 우리는 귀를 쫑긋 세우고 살아야 한다. 정보를 빠르게 습득해야 하고 항상 긴장을 유지하면서 살아야 한다. 지친다. 지칠 수밖에 없는 사회다.  물질적인 풍요를 추구하기보다 자연을 추구했던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대단해보인다.

 

Chat GPT를 통해서 생성

 

나도 요즘 몇 일간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을 때 이 책을 만났다. 감정적으로 큰 위로가 되었다. 이 사람이 이야기하는 것이 모든 삶의 본질은 아니겠지만 덕분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가장 좋았던 것은 우울증은 지나친 자기 비판과 반추(이는 단순한 반성이나 성찰을 넘어서, 특히 부정적인 사건이나 감정에 집중하여 그것들을 반복적으로 되새김으로써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태)를 통해서 생성되기에 그 고리를 끊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걱정하는 일은 실제로 벌어질 일보다 작은 여파일 것이다. 그렇기에 너무 걱정하며 살지 말자는 말이었다.

 

그리고 걱정 시간을 정해놓자. 행동 없는 걱정은 정신 질환을 만들어낸다. 그렇기에 우리는 걱정하는 시간을 정해놓아야 한다. 걱정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슈라면 차라리 걱정하지 말고 의식적으로 회피하자. 걱정은 오로지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일 때, 그리고 내 손으로 해결 가능할 때 하는게 좋다.

 

제일 좋은 건, 느낌이 좋은 일을 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정적인 느낌을 사용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내가 행동하면서 좋은 감정을 느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과거의 일에 대해 "왜"를 너무 생각하지 말고, "앞으로 어떻게 할까?"를 생각해보자. 우리는 과거에 너무 목매여 있다. 과거를 너무 되새기지 말자.

 

Chat GPT로 생성함.

 

고민이 많은 시대다, 그 이유는 자유 때문이다. 자유가 사람들을 고민하게 만들지만, 그럼에도 자유는 소중하다. 다만, 한 가지 주의가 필요하다. 상황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하면 병원을 가자. 혼자서는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 없다. 슬프지만 때로는 약의 도움을 받을 때 더 좋을 수도 있다.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니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착각을 버리고 도움을 받으며 살아보자.

 

 

 

사람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의지는 육체에 영향을 받고, 육체는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움직이자. 가만히 있으면 똑같은 삶을 살 수밖에 없다. 힘내자, 어려워도 힘내자. 래퍼 염따가 말했다. "사는 게 어려워도 힘내야 한다." 맞는 말이다. 삶이 힘들어도 웃으며 살아보자.